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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봉동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선애)는 지난 16일 용인 유적지 바로알기 체험학습을 주제로 제 18차 역사·문화탐방 ‘용인편’을 개최했다.
이날 초등학교 3~6학년 참가자 42명은 용인문화관광 해설사의 역사 퀴즈를 곁들인 재밌는 설명으로 생생한 현장을 돌아봤다.
첫 방문지인 MBC드라미아에서는 무신, 대장금, 마의, 주몽, 선덕여왕의 촬영지를 돌아보며 촬영 중인 배우도 만났으며 원삼면 청룡농원에서는 참가어린이 모두 직접 철갑상어와 자라를 잡아보는 한편 조별로 뗏목·도자기체험에도 참여했다.
마지막 코스인 용인문화유적전시관에서는 용인에서 발굴된 유물, 고분을 보며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굳히는 시간이었다.
김선애 위원장은 “오는 4월 용인농도원의 치즈체험을 비롯해 하반기에는 더욱 심도 있는 행사를 위해 학생과 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장소를 모색하는 등 신봉동 주민의 지적함양에 기여하고 사교육비 경감에도 도움 주는 행사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