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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소방서(서장 전광택)는 지난 21일 용인경전철 초당역(기흥구 어정로 80)에서 실물화재진압 및 광역2호 출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용인경전철 운행에 대비, 역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화재진압 등 초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시행됐다.
전광택 서장을 비롯해 소방공무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방차량을 포함한 장비 20여대가 동원, 원인미상의 화재가 경전철 차량에서 발생한 상황부여를 시작으로 대형화재 확대에 따른 광역2호 발령, 긴급구조통제단 가동훈련, 긴급구조지원기관의 긴급구호 및 복구활동,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전광택 서장은 “경전철 역사의 경우 화재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와 대형화재의 위험이 높은 만큼 지속적인 훈련과 상호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재난발생대비 대응능력을 향상 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