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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재 신임지부장 |
지난달 27일 오성프라자 2층에서는 사)한국외식업중앙회경기도지회 용인시 처인구지부의 제 48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이날 정기총회는 지부 회원, 대의원, 원근 지역 지부장을 비롯한 내·외빈이 참석, 식장이 붐빌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송병우 지부장은 “시시각각 다가오는 변화들은 이해하기도 전에 새로운 상황에 떠밀릴 정도로 무서운 변화를 맞고 있다”며 “자칫 한순간에 도태될 수 있음을 명심하고 지혜를 발휘, 슬기롭게 대처할 것”을 당부했다.
유공 회원 표창과 장학금전달, 나트륨 저감을 위한 외식업 경영자 결의문을 채택한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에 열린 제21대 지부장 선거에서는 이명재 백암 용백가든 대표가 선출, 8년간 처인구 외식업지부를 이끌었던 송 지부장은 이임 지부장이 됐다.
이명재 신임 지부장은 “외식업 발전을 위해 회원과 더불어 소신껏 발로 뛸 것”이라며 “원가 절감 차원의 생산자·외식업소 간 직거래 활성화와 구인난 해소를 위한 정책 발굴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이 지부장은 고향인 백암면 백봉리에서 ‘용백가든’을 19년간 운영했으며 한우와 도드람삼겹살을 고집, 단골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용백가든을 오픈하며 가입한 처인구 외식업지부에서는 지난 8년간 부지부장으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