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카네기 총동문회 산하단체인 징검다리동우회(회장 이세원)는 지난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중앙동주민자치센터에서 지역독거노인을 초청,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초청된 50여명의 어르신들은 징검다리동우회가 점심으로 준비한 떡국을 함께하며 모처럼 밝은 웃음을 찾을 수 있었다.

이세원 회장은 “작은 나눔으로 큰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여건이 허락한다면 정기적인 행사로 자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징검다리동우회는 질서 있는 효과적인 운영으로 전 회원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자연환경보전은 물론 소외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며 봉사의 활성화 및 참여를 유도, 사회발전에 기여하는 순수봉사단체다.

매년 실시하는 짜장면 봉사 외에도 올해 11월에는 김장봉사를 추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