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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비장애인이 함께 하는 반딧불이문화학교(교장 박인선)가 실시한 겨울방학 맞이 계절학교 늘해랑교실이 지난 25일 3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수료식을 개최했다.
교육청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는 늘해랑학교는 25명의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인지치료, 체육활동, 토탈공예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매일 발전상을 시상, 학생 참여의 적극성을 유도했다.
늘해랑교실은 방학 중 장애학생들에게 자립, 지역사회적응, 체험학습, 예체능 등의 활동을 교육하며 돌봄이 필요한 학생은 보육 서비스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인선 교장은 “교사와 학생이 함께 행복한 시간으로 모두에게 힐링을 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