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에는 고정 18개석과 비 고정 2개석이 업체를 맞고 있다. 현재 고정 18석 18업체와 비 고정 2석 12업체가 입주한 상태로 30개 입주업체의 특징과 목적 등 업체 대표에게 창립 노하우를 들어본다.

▲ 정은길 대표

주)아키페이스(대표 정은길)

건축디자인에서 프리젠테이션까지
건축투시도, 조감도, 시뮬레이션 등 강의

21세기 건축그래픽은 수작업에서 컴퓨터그래픽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며 큰 발전을 이뤘다.

‘기술력이 디자인표현의 범위와 질을 결정짓는다’는 신념으로 도시건축표현의 컴퓨터그래픽화에 앞장섰던 주)아키페이스는 도시건축 3D분야에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도시건축프리젠테이션을 선도하고 조감도, 투시도, 시뮬레이션, 가상현실에 확고한 선두지위를 확보하며 건축컴퓨팅분야 최고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제 2012년 용인시디지털진흥원 주관 컨설팅지원 사업에 당선, 건축 관련실무자와 학생을 위한 건축컴퓨팅 온라인교육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정은길 대표는 “예비건축가에게 가장 필요한 자질은 디자인능력과 그 아이디어를 프레젠테이션할 수 있는 능력”이라며 “교육 컨텐츠가 완성되면 건축 관련실무자와 학생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서울과기대 주택대학원에서 건축시뮬레이션을 전공, 지난 2001년부터 주)아키페이스를 운영 중이다.

2008년 주거단지 외부환경의 웹기반 컴퓨터그래픽 시뮬레이션의 유형별 인지성에 관한 연구논문을 발표(대한건축학회)했으며 2006년부터 현재까지 국내대학 건축학과 디지털컴퓨팅 과목을 출강 중이다.

2011년 국제 세미나 ‘건축정보 전달을 위한 컴퓨터그래픽사례’를 발표했으며 KAPA(한국 투시도협회) 및 JARA(일본투시도협회) 전시회에 참가했고 캐드앤그래픽스 매거진에 단독으로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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