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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반딧불이문화학교(교장 박인선)가 겨울방학을 이용한 장애학생들의 계절교육인 늘해랑학교를 지난 7일부터 25일까지 운영한다.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위탁받아 실시하는 늘해랑학교는 저소득층 자녀중심의 1, 2급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대상으로 보육서비스는 물론 자립, 사회적응, 예·체능활동, 진로 및 직업체험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체험위주의 계절학교다.
장애학생의 잠재능력 신장 및 사회적응능력 신장 등을 위한 인지치료(강사 이숙경), 체육활동(강사 박장기), 토탈공예(강사 연영선)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박인선 교장은 “방학동안 늘해랑학교를 통해 학생들이 당당하고 늘 웃음이 떠나지 않는 특강이길 바란다”며 결석하지 않기, 인사 잘 하기, 학교밖으로 나가지 않기, 싸우지 않기 등을 학생들과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