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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민장학회(이사장 김기원)가 2013년 기금 300억원 달성을 위해 적극 나섰다.
지난해 1210만원을 기탁 한데 이어 올해도 솔선 동참 중에 있는 장학회 임원을 비롯해 용인시 읍·면·동사무소와 각 기업체를 방문하며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실시하는 김 이사장까지 일심으로 뭉쳤다.
김기원 이사장은 “93만명 전 시민이 장학회 1구좌 1회원제 운동에 동참할 경우 1만원씩 기탁한다면 93억원”이라며 “용인시민 모두가 주인 되는 명실상부한 시민장학회로 거듭나줄 것”을 강조했다.
용인시민장학회는 지난 2001년 12월 설립된 후 매년 지역의 우수 초․중․고․대학생과 일반시민, 단체, 교육자에게 장학금과 연구 활동비를 지원해오고 있다.
장학금은 진학, 우수, 기능, 효행, 저소득, 다자녀장학금으로 6개 분야에 걸쳐 초·중·고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대상으로 지원하며 올해 장학기금 수혜 학생 550명을 선발하고 총 4억 7697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기금은 현재 약 109억 8500만원이 조성됐으며 매년 기금의 이자로 지역인재 발굴과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