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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총 29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우수 교육생으로 선발된 9명에게는 모범표창도 수여됐다.
교육은 미래 통일된 한국을 대비해 통일의식을 고취하고 통합 과정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도가 지난 2001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그동안 5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내용은 선 이론교육, 후 현장학습으로 4개월간 진행됐으며 북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통일·안보관을 확립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들은 수료생간 모임을 통해 북한사회 이해를 위한 상호교류를 지속하는 한편 북한이탈주민의 정착을 위해 자원봉사자로서 역할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수료생들은 북한체제와 주민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지역사회에서 통일여성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찾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9월부터는 기본과정 수료생과 기존 통일 관련 교육을 받은 여성 지도자를 대상으로 심화과정을 실시한다.(문의 코리아정책연구원 02-785-2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