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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다문화가족 중 신청한 이주여성 10명과 초·중학생 45명이 참석, 행사를 무사히 치렀다.
김형태 지사장은 “어릴 적 소중한 추억은 평생 간직되는 것”이라며 “다문화가족 자녀에게 국제관을 체험하게 함으로써 문화의 다양성을 파악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는 지난해 ‘엄마나라 체험여행’으로 시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베트남 여행의 기회를 마련했으며 이번에 수혜대상을 확대하기 위한 방편으로 국내여행을 실시했다.
인솔을 총괄했던 김옥희씨는 “참석한 아이들의 맑은 눈을 보며 한국의 앞날이 맑다는 것을 느꼈다”며 “다문화가족에게 행복을 전한 행사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