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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 백암면 소재 장애인시설인 성가원에서는 처인구 외식업지부(지부장 송병우)가 실시하는 초복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행사가 열렸다.
소외계층에게도 건강할 권리를 지켜주려는 처인구 지부에서는 이날 설렁탕 90인분과 쇠고기 90인분, 그 외 과일. 떡, 음료수로 점심나누기를 함께했다.
처인구 외식업지부는 남은음식제로화운동은 물론 지난 2010년부터 나눔과 섬김 행사로 소외계층 및 장애인·어르신 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다.
송병우 지부장은 “맛으로 지역사회를 치유하고 이웃을 보듬겠다는 슬로건을 걸고 봉사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를 맛으로 움직이고 음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