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농·어업에 종사하는 경영인에게 민간전문가의 경영 및 기술 컨설팅을 통해 경영능력과 기술수준을 혁신하고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회계·재무·인사관리 등의 경영컨설팅은 물론 재배·양식·가공·유통 등 전문분야의 기술·경영 컨설팅과 특별한 현안에 대한 문제해결형 컨설팅 등 상황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토털 관리로 운영한다.
특히 FTA 피해자에게는 경영안정과 품목전환 등 기술 자문으로 경쟁력을 높이고 영농기술을 지원하게 되며 오는 20일까지 총출자금 1억원이상, 운영실적 1년 이상으로 지원 가능한 농가를 선정하고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컨설팅 지원에 나선다.
시는 지난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146개 농가와 5개 법인을 대상으로 농업경영 컨설팅을 실시했다.
(문의 농업정책과 324-3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