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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현농협(조합장 황종락)은 지난달 23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75세 이상 조합원들을 초청,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해 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공정·투명한 조합경영 및 운영으로 25억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리는 흑자경영을 이뤘다.
황종락 조합장은 “조합원 삶의 질 향상과 복리증진, 실익제공을 위해 환원사업 일환으로 올해부터 가입한지 20년 이상이고 75세 이상인 조합원에게 매월 2만원씩 의료비를 보조한다”고 밝혔다.
올해 대상 조합원은 158명으로 23일 교육과 함께 948만원을 지급했다. 모현농협은 매분기 948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황종락 조합장은 “원로조합원들이야말로 지금의 모현농협을 일궈낸 주역”이라며 “이익극대화를 위한 최선의 조합운영으로 조합원 모두에게 지속적인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모현농협은 우수농산물 생산지도, 조합원 실익증대를 위한 신용사업 등 각종 사업을 활발히 추진, 흑자 경영기반 구축은 물론 내실경영으로 농민조합원들의 깊은 신뢰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