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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공인시험인 신HSK(한어수평고시)를 용인에서도 치를 수 있게 됐다.
주)중국어교육원·공자학당(원장 이옥희)이 지난해 12월 중국교육부의 승인을 받아 주관기관으로 선정, 지난 18일 태성고등학교에서 1급부터 6급까지 첫 시험을 시행했다.
신HSK는 중국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의 중국어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국제 중국어능력 표준화 시험으로 현재 세계 58개국, 159개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다.
이옥희 원장은 “그동안 한국에서는 서울을 비롯한 몇몇 한정된 지역에서 치를 수 있었다”며 “하지만 용인에서도 치를 수 있게 됨으로써 용인지역 많은 수험생에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험은 4/14, 5/20, 6/17, 7/22, 9/8, 10/21, 12/2일 태성고등학교에서 치러질 예정이다.(문의 (주)중국어교육원·공자학당 1661-8296(빨리교육), 031-287-98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