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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일 용인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사단법인 사물놀이 향음예술원(감독 김창기)의 10주년을 기념하는 ‘김창기 사물놀이 어릿광대 판’ 공연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문굿을 시작으로 비나리, 삼도설장구가락, 삼도농악가락, 판굿으로 이어졌다.
관객들은 공연이 이루어지는 동안 무대 뒤쪽에 마련된 행복을 비는 장소에서 가족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빌었다.
김창기 감독은 “이번 공연이 성공적이라면 앞으로의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음예술원이 국가대표 사물놀이 연주자로 자리 할 것”을 약속했다.
이날 공연은 무료로 치러졌으며 모금함에 모아진 기부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