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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상공회의소(회장 이순선)는 지난 14일 시청 전나무실에서 국가브랜드 위원회 이배용 위원장을 초청, ‘국가브랜드와 역사문화의식’이란 주제로 2012년 첫 번째(제81회) 조찬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김학규 용인시장을 비롯해 기업인, 시민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배용 위원장은 “한국은 국제사회에서 경제규모·기업 등 하드파워에서는 높은 평가를 받지만 국민성과 문화, 정책 등 소프트파워에서는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며 “소프트파워는 역사문화의식을 통해 강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소프트파워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역사와 문화를 통해 세계와 소통할 것”을 역설한 뒤 “첨성대의 현재적 의미와 대표 브랜드인 한글이 세종대왕의 문화에 대한 믿음에서 창조됐음”을 강조했다.
다음 조찬세미나는 오는 4월 18일 라디오 동의보감의 진행자였던 신재용 한의사를 초청, ‘동의보감을 통해 본 건강한 삶의 의미’란 주제로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