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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경제

시, 올해 일자리 8500개 창출

2014년까지 총 5만 5000개 마련 ‘목표’

용인시가 올 한 해 동안 일자리 8500개를 새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7일 열린 경제환경국 정례브리핑에서 올 해 일자리 창출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는 2012년 한 해 동안 △지역공동체일자리 및 공공근로, 노인일자리 등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3200명 △기업유치 및 기업체와 연계한 취업지원서비스 3700여명 △직업훈련 300여명 △기타 공원관리 및 산림바이오매스사업 1300여명 등 모두 8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일자리 창출 추진 전략으로 △기업 유치 △취업지원 서비스 확대 △직업 훈련 추진 △일자리 인프라 구축 △지역유관기관 협력네트워크 구축 등 5대 부문별 사업도 함께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사회적기업 육성과 시 재정 지원을 통한 일자리 확대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또 직업상담사 배치, 일자리 발굴단, 채용박람회,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 창구 등 취업관련 행정서비스를 청년 및 여성, 고령자, 장애인 등 취업취약계층에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청년 뉴딜사업, 재취업 사업 등 직업훈련과 구인구직을 연계 해 줄 일자리센터 및 취업지원센터 운영을 활성화 할 계획이다.

이연희 시 경제환경국장은 “오는 2014년까지 총 5만 5000개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고용노동부에서 진행 중인 ‘일자리 공시제’에 공시한 상태”라며 “지역의 특성을 살리고 고용취약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