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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경기도청에서는 경제투자실장 주재로 도내 31개 시·군 경제담당 국장이 참석한 2012년 제1차 시·군 경제담당국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도와 시·군간, 시·군 상호간의 양방향 소통을 강화와 지역 경제현안을 논의했으며 도는 2012년 경제정책 방향 설명과 함께 시군의 협조를 당부 했고 각 시·군은 현재 추진 중인 수범사례를 발표해 타 시·군에 알렸다.
시·군 상호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이 도와 타 시·군에 요청되는 등 경제난 극복을 위한 정보를 서로 나눴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일자리 창출 방안은 집중 논의 끝에 일자리 만들기에 공동의 노력을 경주하기로 합의했다.
도는 “도정의 최우선 목표가 일자리 창출인 만큼 국내·외 기업의 투자유치와 투자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으며 “올해 경제 불안으로 서민과 취약계층의 부담이 커질 것이 우려되는 만큼 전통시장 활성화와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추진 등 서민 경제 안정에 시·군이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으로 도는 정례적인 회의 개최로 경제활성화 대책을 점검하고 도와 시·군간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