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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한터시골농장가든(대표 조미, 굿푸드 1호점)에서는 지난해 8월부터 현재 17호점까지 발굴한 굿푸드프로젝트 품평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병우 처인구음식업지부장을 비롯해 기흥·수지·처인구음식업지부 사무국장, 2011년 선정된 굿푸드점 대표들과 프로젝트에 참여한 스탭진이 참석했다.
송병우 지부장은 “굿푸드프로젝트는 지역의 콘텐츠를 이용해 지역 음식업을 도우려고 기획한 만큼 잘 이용할 것”을 당부하며 “음식업지부에서는 음식문화연구소 설립 및 음식문화축제 등 다방면에서 음식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굿푸드점 대표들은 인사를 나누며 음식의 맛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고 서로 비법을 알려주는 등 지역이 떨어져 있던 관계로 어려웠던 만남을 잘 활용하는 모습도 보였다.
원경석 처인구음식업지부 사무국장은 “주인 생각을 고수하기 보다는 고객의 욕구를 충족시킨다는 마음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굿푸드점에 대해서는 책자 발간 및 선정을 알리는 간판제작 등 차별화를 실천할 계획”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