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상공회의소(회장 이병성)는 지난 2009년부터 노동부에서 시행한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도의 전국 142개 운영기관 중 우수운영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노동부가 청년실업해소정책의 일환으로 실시한 본 제도에 용인상공회의소는 지난 10월, 초기 배정인원 250명을 완료하고 추가 배정된 50명을 합해 2011년 총 300명을 용인지역 기업에 취업알선 했다.
우수기관 인정에 따라 용인상공회의소는 내년 1월부터 용인지역 기업에 청년인턴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규모는 만 30세 이하 청년이 기업에 채용될 경우 6개월(100인 이상 사업장은 4개월)동안 급여의 50%(최대80만원)를 지원하고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으로 전환할 경우 추가로 6개월간 매달 65만원의 급여를 지원하게 된다.
또한 생산직으로 취업할 경우 취업촉진수당 200만원을 구직자에게 직접 지급한다.(문의 용인상공회의소 기업지원팀 336-2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