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용인시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고양시 소재 킨텍스(KINTEX)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11 경기국제관광박람회‘에 홍보관을 설치·운영했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홍보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운영됐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 에버랜드, 한국 민속촌, 용인 MBC드라미아 등 주요관광 자원과 시티투어를 비롯해 양지파인리조트 등 동계관광 상품을 홍보하고 웬떡마을과 포곡오미자 등 지역특산물을 전시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경기국제관광박람회는 ‘가족이 함께하는 겨울여행’을 주제로 세계 25개 국가, 국내 38개 광역·기초단체를 비롯한 200여개 업체가 대거 참여하는 박람회다.
지난해의 경우 25개국, 280개 기관·단체가 550개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6만 7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