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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5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난방비 2410만원을 지원하고자 처인구청장실을 방문했던 한국석유공사 용인지사(지사장 김형태)가 지원금은 물론 육체봉사도 아끼지 않고 있다.
23일에는 직원들이 구내식당에서 김장김치 150포기를 직접 담갔으며 백옥쌀 40포(/20kg)를 ‘1사 2촌 지역특산물 팔아주기’ 형태로 구입했다. 이튿날인 24일 김장김치와 백옥쌀은 동부동주민센터에 일괄 기탁됐다.
29일에는 난방을 위해 지원한 연탄 3200장을 직원들이 직접 수혜가정에 나르는 봉사를 실시했다. 김형태 지사장이 함께한 이날 봉사는 수혜를 받는 가정에 각각 200장씩의 연탄을 쌓는 봉사였다.
김형태 지사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과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