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10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농업/경제

중부지방 고용노동청경기지청 안전보건지킴이 첫 배출

   
▲ 제1호 안전보호지킴이 네오셈 이승현 차장 인정서 수여사진
고용노동부에서는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건설업은 시공능력평가액 순위 1000위 이후 건설업체)의 산업재해 예방활동 활성화를 위해 안전보건지킴이 1만명 양성을 추진 중이다.

중부지방고용노동청경기지청(지청장 김제락)에서는 수원·화성·용인시 사업장의 자발적 신청에 따라 안전보건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자 47명에게 지난달 29일 인정서를 발급, 수여식을 가졌다.

안전보건지킴이 지정제도는 50인 미만 영세·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감소를 위해 안전보건지킴이를 양성, 자율적 산재예방 활동을 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산업재해는 전체재해의 80.9%를 차지하고 있다. 안전보건지킴이는 사업장 관리감독자가 일정 교육을 이수하면 가능하며 소속 사업장의 근로자 기본교육과 작업 시 위험요인 확인, 안전·보건수칙 준수여부, 모니터링, 고용노동부·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의 협조·지원체계 유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양성교육 참여로 안전보건지킴이를 지정받은 사업장은 산업안전보건법상 관리감독자 교육을 해당연도에 한해 면제하는 인센티브를 주며 인센티브를 확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