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지난 10일 용인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는 민족통일 용인시협의회(회장 김진석)의 ‘민족통일 용인시대회 겸 제42회 통일문예제전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석 민족통일 경기도협의회장과 이상철 용인시의회의장, 시의원, 기관단체장 및 통일문예제전 수상학생과 가족들이 참석했다.
먼저 통일문예제전에서 용인시장상을 수상한 고등부 김기윤(태성고 1)학생이 ‘우리세대가 짊어질 임무’라는 제목의 수상작품을 낭독한 뒤 기념식이 이어졌다.
김진석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통일의 길이 아무리 힘들어도 우리 민족이 번영할 수 있는 길은 통일”이라며 “남북이 하나 되면 세계가 우리 무대라는 신념으로 남과 북의 상생 공영을 위한 민족차원의 포용과 정책”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