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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교육

언론계 CEO가 노사문제 ‘박사학위’

단국대, 박세호 경기신문 회장 경영학 ‘박사학위’ 수여

   
언론계 CEO인 경기신문 박세호 대표이사 회장(사진)이 ‘노사갈등이 노조참여행동에 미치는 영향-조직몰입, 노조몰입의 매개효과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는다.


박 회장은 지난해 말 단국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에 이 같은 청구논문을 제출, 최종 합격 판정을 받아 오는 2월22일 학위를 받게 된다.


석사과정에서도 인사 · 조직을 전공한바 있는 박 회장은 이 논문의 실증분석을 위해 경기도내 1500명의 노동조합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노사갈등과 노조참여행동의 관계성과 노조몰입 매개효과 등을 집중 분석해 노조참여 행동의 연구 확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박회장은 용인 구성면 출신으로 단국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동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경기도정구연맹회장, 용인문화정책연구소장, 용인대 겸임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지난 2006년부터 경기신문 대표이사 회장과 단국대학교 외래교수로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