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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인 곤란과 장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학생들에게 종교, 교육, 문화, 경제 등 지역사회 각 분야 지도층 인사들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사) 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용인시지부는 지난 14일 장애학생과 후원자 각 30명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지부 회원 등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학생에게 후견인 자매연결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는 ‘사랑의 연결 끈 운동’ 행사를 펼쳤다.
용인신체장애인복지회 관계자는 “이번 결연을 통해 지도층 인사들이 장애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긍정적인 마인드를 심어주고 경제적 빈곤에서 벗어나도록 후원금을 지원하게 될 것”이라며 “사회의 일원으로 굳건히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