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파도풀 및 와일드 리버 등을 시작으로 야외 시설을 개장한 캐리비안 베이가 새단장한 모습으로 오는 21일 실내외 전 시설을 100% 가동한다.
올해 캐리비안 베이는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를 위해 락커동을 확장하고 각종 편의시설을 늘렸다.
우선 기존 3층이었던 실외 락커동은 총 면적 7041.32㎡(2,130평)의 4층 건물로 확장해 1명당 이용 면적이 1.5배로 늘어났으며 샤워기도 총 276개가 늘어 더욱 쾌적해졌다.
기존에 타일로 덮여 있던 바닥도 논슬립(Non Slip) 장판으로 교체해 청결 및 안전이 강화됐다.
단체 이용객에게 사랑받는 ‘빌리지’ 시설의 온라인 예약도 더욱 쉬워졌다. 기존의 선착순 배정과 달리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지역의 빌리지를 호실까지 선택할 수 있다. 물놀이 시설도 위생과 안전을 강화했다. 실내 파도풀 및 각종 스파, 뷰티센터가 자리잡고 있는 아쿠아틱 센터는 폐쇄형이었던 천장을 개폐형으로 바꿔 실내 공기 질을 높였다.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튜브도 개선했다. 실내 및 실외 총 5개 코스의 슬라이드에서 1인 및 2인이 사용하는 튜브와 와일드 리버 튜브를 교체 및 개선해 더욱 안전하고 스릴 넘치는 슬라이드 이용이 가능해졌다.
풀이나 스파, 슬라이드 등 개별적으로 즐겨야 하는 물놀이 시설 특성 상 일행과 떨어졌을 경우 쉽게 찾을 수 있는 ‘만남의 장소‘도 새롭게 운영된다.
한편, 캐리비안 베이는 약 8개월간 캐리비안 베이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시즌권을 새롭게 선보인다. 오는 7월31일까지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구입 가능하고 구매자는 구매 당일부터 12월 31일까지 캐리비안 베이를 횟수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