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은 지난 7일 체육공원 예정부지인 방아리 1178-3번지 일원에 꽃양귀비 꽃동산 조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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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온 남사면 꽃동산 조성은 지난 3월부터 「꽃동산(꽃길) 및 산책로 조성사업」을 착수하여 근로인력 30여명이 참여해 28,000㎡ 규모의 부지에 꽃 양귀비와 연못에 다양한 연꽃을 심어 주민들에게 산책과 휴식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현재 1억만 송이를 심은 꽃 양귀비는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꽃이 피었으며 이 달 중순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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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꽃동산 내 2,800㎡ 규모의 연못 5개소에 연꽃 1,000주를 심었으며, 코스모스· 해바라기· 수수· 조 등 여러 작물을 파종하여 9~10월 경 개화되면 꽃의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