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가 지역 내 소재한 10여개 농촌체험마을을 적극 활성화하기로 하고 지원에 나선다.
처인구는 지난 14일과 15일 이틀간 관계공무원들이 7개 체험마을을 순회 방문하고 수렴된 마을 운영자들의 의견을 토대로 농촌체험마을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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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농촌체험마을 활성화 방안으로 마을별 방문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교통 환경 개선, 시설 확충 지원, 체험프로그램 홍보 등을 중점 추진한다.
앞으로 관련부서 협의를 통해 관광투어와 연계한 체험마을 코스 확대 방안, 체험마을 간 연계를 통한 연계 체험프로그램 개발 등을 강구할 계획이다.
또 주요 농촌체험마을과 한택식물원, MBC드라미아 등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한 관광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지역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개발해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처인구에는 호박등불마을, 한터조랑말 농장, 웬떡마을, 학일리 아름마을, 농도원 밀크스쿨, 백암 남등농원, 축협한우랜드, 박곡리 청계목장 등 다양한 농촌체험마을이 급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