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회째를 맞는 ‘용인 봄꽃축제 2010’이 천안함 침몰사고와 관련해 축소해 열린다.
![]() |
||
4일 테마파크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인 개막식의 식전·후 공연이 최소된다. 용인예총 협회 소속 문화예술단체들이 기획한 용인아트 페스티벌도 취소하는 등 축제행사의 상당 부분을 축소해 진행한다.
그러나 가족사랑 걷기대회, 어린이 사생대회, 꽃물염색, 압화 등 경연대회와 여타 체험 전시행사는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계획대로 진행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