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보건소가 올해 찾아가는 보건사업으로 지역 내 학교·기업에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라동 나곡초등학교의 늘푸른 건강한 학교 만들기와 마북동 서울우유 용인공장의 금연사업이 그것. 나곡초교는 3,4,5학년생 800여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3개월 간 건강행태조사, 영양·비만지도, 운동지도, 흡연·음주예방, 녹색생활실천운동을 위해 지난 1일 윤주화 소장과 한상만 교장 및 관계자들이 늘푸른 건강한 학교 만들기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우유 용인공장은 사업장 전체를 금연구역으로 선포하고 전 직원 금연을 추진하는 Clean-2010 운동을 시작하며 지난 5일 서울우유 용인공장과 금연 협약을 맺고 금연공장 선포식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