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용인시 기흥구 간부공무원들이 지난 2일 신갈오거리 일원에서 환경미화원 일일체험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김명진 기흥구청장을 비롯해 20여명의 간부공무원들은 해당지역 환경미화원 13명과 함께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지역 구석구석을 청소해 모두 2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어 환경미화원들과의 조찬간담회를 열고 미화원들이 일하면서 겪는 고충과 애로사항 등을 듣고 격려했다.
김 구청장은 “체험을 통해 파악한 생활 쓰레기 청소현장과 무단 투기 실태를 근거로 쓰레기 줄이기 방안 등 청소행정 대책을 마련해 업무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