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는 제65회 식목일 기념으로 오는 4월 3일 처인구 모현면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용인시민 내 나무 심기’행사를 열기로 하고 23일까지 참여자 500여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양지면 양지리 임야에서 시민 300여명이 참여해 백합나무 묘목 심기로 처음 개최된 ‘용인시민 내 나무 심기’가 공무원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식목 행사를 탈피해 시민 참여형 식목 행사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올해 500여명 시민이 참여해 수고 1.5m 종 전나무 묘목을 심는 행사로 확대 개최하는 것이다.
용인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신청자의 경우 우선 선정된다.
문의 031)324-2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