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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는 최근 기록적인 폭설로 먹이를 구하기 힘든 야생동물을 위해 먹이주기 활동을 펼치는 ‘동물사랑 자연사랑’ 행사를 오는 29일까지 개최한다.
처인구청과 각 읍면동별로 일정과 책임구역을 정해 야생동물 주요서식지에 사료 1620㎏을 공급해 보호활동을 전개한다.
지난 12일에 첫 행사로 처인구청 직원 20여명이 참여해 석성산 일원에 자리한 용인시 야생동·식물 보호구역에 동물 보호현수막을 설치하고 사료 220㎏을 살포하고 야생동물 불법 밀렵 엽구 제거활동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폭설과 한파가 지속될 경우 먹이를 추가 공급해 생존에 위협을 받는 야생동물의 겨울나기를 돕고 불법 밀렵역구 제거도 지속 병행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