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손길이 그리워지는 연말연시, 군인들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재하고 있다.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가 연말연시를 맞아 부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제3군사령부에 따르면 연말까지 사령부 각 사무실별로 지역의 장애인 보호시설과 노인요양원, 아동복지센터 등을 1곳씩 지정하여 방문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날은 ‘사무실을 완전히 걸어 잠그고’ 전 인원이 봉사활동에 동참한다.
3군 예하의 수도군단도 29일 부대 인근의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르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8사단 공병대대는 내년 1월 8일부터 3일 동안 부사관단을 중심으로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후원행사 등 각종 봉사활동을 벌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