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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 양지면 지역주민의 친목도모를 위한 ‘양지면 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달 25일 양지면 용동중학교 운동장과 동아일렉콤 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양지면 축구협회(회장 노계환)가 주최한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강구인 양지면장과 윤문노 양지면 체육회장 등 지역 축구관계자와 선수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총 7개 팀이 참가해 조별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아시아나와 맞선 결승 경기에서 2대1로 승리한 동아일렉콤이 우승을 차지했다.
노계환 양지면 축구협회장은 “축구만큼 선수와 관중 모두를 들뜨게 하는 운동도 없을 것”이라며 “상대와 심판의 판정을 존중하는 플레이, 실력을 다하는 플레이로 멋진 승부로 축구 사랑과 지역 결속이 강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대회 최우수 선수로 아시아나C.C 소속 강기혜(여)가 선정됐고 최다득점상은 총 4골을 넣은 동아일렉콤 소속 용호 선수가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