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8일 용인명지대학교 시립테니스장에서 2008 KATO 랭킹 1그룹 제4회 마니커배 용인전국동호인테니스대회 개막식이 개최됐다.
용인 에이스클럽이 주최하고 (주)마니커와 (사)한국아마추어테니스연합회의 주관으로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린 이번 대회는 국화부, 개나리부, 청년부, 장년부의 4개 종목으로 전국에서 150여팀 4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했다.
이날 개막식에서 용인 에이스클럽의 황규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심신수련의 원천이며 산수의 고장인 용인을 찾아주신 전국의 테니스 동호인들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3년간 대회가 성공적으로 유치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마니커 한형석 회장과 테스스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