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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주민센터 개청식과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이 지난달 27일 열렸다.
성복동 주민센터는 285-8번지에 위치하며 대지 1555㎡, 연면적 3356㎡의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8월 민원실을 우선 오픈해 민원업무를 시작했으며 2층과 3층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이달 초 개강함에 따라 이날 청사 개청식과 주민자치센터 개소식을 동시에 개최하게 된 것이다.
지상 1층은 민원실, 2층은 주민자치사무실, 예비군동대, 문화교실, 예절관, 정보화교실, 강의실, 지상 3층은 다목적실, 노래교실, 체력단련실 등 다양한 문화·복지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날 개청식에는 서정석 시장을 비롯한 지역 관계자들과 단체장,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해 식전행사, 기념식, 현판식 등으로 진행됐다.
이란희 성복동장은 “지난 2003년 상현동에서 분동된 이후 임대 건물을 사용해오면서 주차난과 협소한 사무공간으로 불편을 겪어왔던 주민들을 위해 신청사가 마련됨으로써 불편해소는 물론 대민서비스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민쉼터로 주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펼치는 선진 공공청사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