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용인시, 강남대가 추진하는 용인장애인특수학교 기공식이 지난 28일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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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식은 서정석 용인시장과 박준선 국회의원, 강남대 윤신일 총장, 배우 장나라 씨를 비롯해 지역 인사와 장애인학부모, 교직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테이프 커팅과 기공식을 기념한 시삽 등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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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상하동 521번지 일원 강남대 부지 내에 위치한 용인장애인특수학교는 부지 1만 1240㎡에 건축면적 2244㎡, 건축연면적 1만 4755㎡로 경기도 75억원, 용인시 110억원, 강남대 10억원 등 총 195억원의 건축비를 들여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로 지어진다.
154명 정원에 정신지체영역으로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25학급을 계획하고 있으며 2011년 1월 준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