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신문 | 지난해 각종 구급 및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한 소방대원들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용인서부소방서는 지난 15일 중증 환자 세이버 및 의정 갈등 대응 등 각종 재난과 구급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한 대원들을 대상으로 순금기장과 소방청장 표창,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포상은 2025년 한 해 동안 구급 및 재난 현장에서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기여한 대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 대상자는 소방청장 표창 2명과 중증 환자 세이버 순금기장 수여자 6명이다. 소방청장 표창은 의정 갈등 대응 과정에서 적극적인 구급 활동을 펼친 강남병원 김관호 씨와 재난 대응과 구급팀 소방장 한초롱 대원이 수상했다. 중증 환자 세이버 순금기장은 심정지 등 위급한 상황에서 전문적인 구급 처치로 환자의 생명을 살린 대원들에게 수여됐다. 이와 함께 재난 현장 우수 대원(구조분야) 도지사 표창은 각종 구조 현장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119구조대 소방사 김동찬 대원에게 수여됐다. 오은석 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한 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소
용인신문 | 용인시가 최근 증가하고 있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 예방을 위한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다. 지난 15일 시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RSV 감염증 입원환자는 지난해 11월 4주 기준 192명에서 12월 3주 367명으로 급증했다. 입원환자 가운데 신생아를 포함한 영·유아(0~6세) 비율은 72.2%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RSV 감염증은 발열과 두통, 콧물, 인후통 등 감기와 유사한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 자연스럽게 회복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고령자는 모세기관지염·폐렴 등 증상으로 확대될 수 있다. 의료계는 감염 증상이 발생했을 경우 의료기관에 방문해 신속하게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하고 있다. 시는 이와 관련 산후조리원·영·유아 보육시설 감염 예방을 위해 △신생아 접촉 전후 손씻기 △호흡기 증상이 있는 직원이나 방문객 출입제한 △호흡기 증상이 있는 신생아 접촉 최소화 등 감염관리 원칙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시민들에게도 △기침 예절 실천 △올바른 손씻기의 생활화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실내 환기 △발열·호흡기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등 호흡기 감염병 예
주식거래세율 0.05%p 인상… ‘청년 미래적금’ 목돈 마련 기회 만 12세 이하 자녀 둔 근로자 임금 삭감 없이 ‘10시 출근제’ 도입 용인신문 | 2026년 새해부터 국민 생활에 밀접한 제도들이 대폭 바뀐다. 최저임금이 처음으로 1만 원을 넘어섰고, 자녀 양육 가정에 대한 세제 혜택과 대중교통 환급 제도가 강화된다. 또한, 부양 의무를 저버린 부모의 상속권을 박탈하는 이른바 ‘구하라법’이 본격 시행되며 사법 정의 실현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주요 내용을 발췌 보도한다. △ 경제 : 주식거래세율 0.05%p 인상 … 청년층 목돈 마련 지원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대목은 금융·세제 개편이다. 자산 거래와 노후 준비의 기준이 바뀐다. 지난 1일 양도분부터 증권거래세율이 0.05%p 인상되어 코스피는 0.05%(농특세 포함 0.2%), 코스닥은 0.2%의 세율이 적용된다. 국민연금 보험료율 역시 연금 개혁에 따라 기존 9%에서 9.5%로 상향 조정되며, 명목소득대체율은 43%로 인상되어 노후 소득 보장 기능이 강화된다. 청년 세대를 위한 파격적인 자산 형성 제도도
용인신문 | 용인시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가 운영 중인 3개의 환경교육프로그램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제3차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재지정됐다. 기후위기 시대에 맞춰 혁신적 교육 콘텐츠를 운영하기 위해 시는 현장 전문가와 협력해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왔고, 학교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다. 선정된 프로그램들은 2022년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았고, 3년의 지정 기간 만료 후 재심사를 거쳐 재차 선정됐다. 선정된 환경교육프로그램은 △기후탐험대 △로컬푸드와 기후변화 △24절기와 기후변화다. 기후탐험대는 폭염·폭우 등 가상 재난 상황에 놓인 과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생존배낭’을 꾸려보는 체험형 교육으로, 학생들의 위기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로컬푸드와 기후변화는 초등5학년을 대상으로 사회·실과 교과와 연계해 먹거리와 탄소 배출의 관계를 배우고 로컬푸드의 가치를 이해한다. 24절기와 기후변화는 초등6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전통 절기와 실제 기후 데이터를 비교 분석하며, 기후 감수성을 높이는 융합형 교육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의 전문가와 적극 협력했고, 프로그램 재지정은 오랜 시간
용인신문 | 처인구 원삼면 일대에 조성 중인 SK 하이닉스반도체 클러스터 진입 도로 교통체증이 줄어들게 됐다. 주 진입로인 ‘보개원삼로’가 확장 개통된 것. 용인시는 지난 1일 처인구 원삼면 국도 17호선 가재월사거리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를 잇는 ‘보개원삼로’를 왕복 4차로로 임시 개통했다고 밝혔다. 이번 도로 확장 개통은 SK하이닉스의 반도체 팹(fab) 착공 등 본격적인 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교통량 급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추진됐다. 이상일 시장은 “기존 왕복 2차로일 당시 상습 정체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으나 이번 임시 개통으로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남은 공정도 차질 없이 마무리해 반도체 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성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총사업비 433억 원을 들여 지난해 5월 22일부터 처인구 원삼면 가재월리에서 독성리까지 이어지는 1.88㎞ 구간을 기존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해 왔다. 가재월1교(교량부)를 제외한 전 구간이 우선 임시 개통된다. 교량부를 포함한 전체 구간은 오는 2026년 5월 21일 정식 개통 예정이다. 시는 그간 좁은 도로 폭으로 대형 공사 차량과 출퇴근 차량이 뒤섞여
용인신문 |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서울과 인접 규제지역을 피한 수요가 비규제지역으로 몰리는 ‘풍선효과’가 더욱 확산되는 모습이다. 특히 ‘반도체 클러스터’ 호재가 집중된 용인시 처인구는 매매가 상승은 물론, 서울의 6배에 달하는 전셋값 폭등세를 보이며 수도권 부동산 시장의 가파른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 규제 풍선효과… 비규제지역 거래량 ‘껑충’ 정부가 서울 전역과 경기 12개 지역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규제지역으로 묶는 강도 높은 10·15 대책을 내놓은 이후, 투자 수요가 인근 비규제지역으로 빠르게 재배치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대책 발표 직후 3주간의 거래량을 분석한 결과, 구리시 178건→475건, 화성시 723건→1498건 등 거래량이 2배 이상 폭증했으며, 용인 처인구 역시 123건에서 168건으로 눈에 띄게 증가했다. 거래량 증가는 곧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10월 초부터 11월 중순까지 구리(1.73%), 화성(1.82%), 용인(1.85%)의 집값 상승률은 경기도 평균(1.42%)을 크게 웃돌았다. 더 큰 문제는 전세 시장이다. 최근 KB부동산 통계에 따르면 용인시의 주간 전셋값 증감률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