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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처인구 양지면 대대리에 위치한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탑에서 제25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위령제가 개최됐다.
한국자유총연맹 용인시지회(지부장 오광환) 주최로 열린 이날 합동위령제에는 서정석 시장을 비롯해 심노진 시의회의장, 김정훈 용인경찰서장, 한규숙 용인교육장, 보훈단체장, 유가족, 공무원,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이재규 부지회장의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주요내빈과 유가족 대표의 헌화와 분향, 추념사, 추도사, 종교의식, 조시 낭독 등이 진행됐다. 오광환 지회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호국영령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마련된 것”이라며 “호국정신을 가슴깊이 새겨서 국가 발전을 위한 사명감으로 승화시켜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