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15일 이만우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각 과장과 동장 전원, 건설교통 관련 담당들이 참석한 가운데 야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7월 개통한 용인-서울고속도로 진출입로와 상현교차로 지하차도, 동천동 기업은행 입구 교량과 고가차도, 죽전지구 중심상가 등 수지구 지역내 지하도, 육교, 가로등, 광고물, 공원, 하천 등을 둘러보며 야간 시설물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야간 점검을 통해 가로등 관리, 신호등 교통체계 문제 등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없는지 적극 해결하기 위해 나선 이번 야간 점검에서는 상현1동 부대앞 신호체계를 경찰서와 협의하기로 하고, 가로등 가운데 불이 꺼져있거나 켜지지 않는 곳 등 불편이 있는 곳을 찾아서 문제를 해결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