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수지구는 지난 14일 지역의원과의 간담회를 갖고 올해 업무추진 성과와 내년도 주요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지역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이만우 구청장을 비롯해 한선교 국회의원과 조양민 도의원, 수지 지역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3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업무성과와 내년 주요사업, 지역 주요 현안사항을 구청장이 의원들에게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수지구는 지역 내 초등학생에 용인시 알리기, 어려운 이웃에게 식료품 희망드림키트 지원, 43번 국도변 가로수 하부 경관 조성사업, 보행자도로 환경개선사업, 버스승강장 설치 사업 등을 추진해왔다.
또, 서수지 IC 이용객 증가에 따른 교통망 개선 등 도로 개설과정에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하고 주요 업무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