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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하는 이 대회에 전국 시·군·구 아동·청소년 기관에서 250여개 프로그램을 출품했으며 서류심사와 프로그램 담당자들의 프리젠테이션 심사 등을 거쳐 대상을 비롯해 7개 프로그램이 수상했다.
‘행정타운100배즐기기’는 원스톱 시민편의 행정서비스가 가능한 복합청사인 문화복지행정타운을 청소년 학습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용인시청소년수련관 수련활동부서가 기획해 지난해 5월부터 11월까지 총6기에 걸쳐 운영된 체험프로그램이다.
대회 심사 결과 행정타운의 다양한 시설 탐방의 기회 제공, 기관별 구성과 역할에 대한 심층 이해, 시민 활용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혀준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용인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처음 경진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해 참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획과 구성, 진행을 더욱 합리적으로 발전시켜서 확대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