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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참살기 좋은 마을가꾸기 선정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사업 경기도 콘테스트에서 처인구 호동 해실마을과 수지구 죽전동 도담마을이 각각 우수와 장려상을 수상한다.
도내 13개 시·군 19개 마을 가운데 최우수 4곳, 우수 5곳, 장려 10곳이 선정된 가운데 처인구 호동 해실마을이 우수로, 죽전동 도담마을 뜨리에체는 장려로 선정됐다. 호동 해실마을은 마을 입구 꾸미기와 정자를 설치했고 공원화사업을 추진했다.
참 살기좋은 마을가꾸기사업은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가꾸기 계획을 수립·실천해 살기좋은 지역 분위기를 조성, 지역 공동체 복원을 위한 사업. 시는 지난 1~2월 사업공모를 통해 27개 마을이 참여하여 총 11개 마을이 선정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되었으며 5~8월에 걸쳐 마을가꾸기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들 마을은 10월 중 도지사 표창과 시상을 받고 우수 마을은 1백만 원을, 장려 마을은 50만원을 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반응이 좋았던 만큼 좋은 성과가 나왔고 지역주민들의 사기진작과 지역공동체 복원에 도움이 돼 다른 마을에서도 내년 사업에 대해 기대와 참여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