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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부터 9일까지 충북 제천에서 개최된 제2회 국무총리기 전국 생활체육 태권도대회는 전국50개 팀 2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겨루기, 체조, 품새 등을 겨루는 대회다.
초등부 겨루기부문에서 패더급 1위를 차지한 최건호 학생은 겨루기 도중에 입에 상처를 입은 상황에도 불구 최선을 다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학교관계자는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과 겨뤄 이렇게 좋은 성적을 거둬 정말 기쁘다”며 “전문적인 선수단이 없는 상황에서 개교 6개월만에 이런 성적을 거둔 것은 교장을 비롯한 학교의 적극적 지원과 송주호 코치의 열성적인 지도 덕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