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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에는 러시아와 이태리 음악인들로 구성되어 있는 캐모로우스(Coamorous)가 아코디언, 바이올린, 피아노, 베이스등의 다양한 악기를 가지고 연주회를 갖는다.
국내드라마와 각종 CF음악 삽입으로 잘 알려진 탱고의 세계, 음악적 바탕인 러시아 음악에서 왈츠, 재즈, 탱고, 일렉트로니카 등 넓은 사운드 스케이프를 만날 수 있다.
18일에는 직접 작곡한 창작곡들을 비롯 대중성있는 팝과 발라드 곡들을 들려주며 다양한 객원 보컬들을 활용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하는 그룹 ‘네이쳐’의 무대다.
젊은 세대와 연인, 가족들을 아우르는 소프트하고 감미로움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5일에는 정통 클래식 곡을 일반 대중들이 좋아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전자 현악기에 맞게 편곡하여 연주하는 ‘앙코르’의 공연이 열린다.
3대의 바이올린에서 쏟아지는 일렉트릭의 강렬한 비트와 사운드를 바탕으로 새롭고 세련된 연주, 그리고 흥겹고 자유로운 시각적 연출을 통해 기존 클래식의 틀을 깨고 파격과 열정으로 새로운 활력이 넘치는 에너지를 느끼게 해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