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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사랑 나눔 김장축제
삼성전자 반도체 사회봉사단은 지난 21일 용인시게이트볼장에서 ‘삼성전자와 함께하는 기쁨, 제12회 사랑 나눔 김장축제’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삼성전자 임직원 및 지역 내 자원봉사자 등 300여명이 참여해 김장담그기에 참여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삼성전자 반도체가 주최하는 ‘사랑 나눔 김장축제’는 1997년 5톤의 김장 김치로 출발해 올해에는 총 35톤으로 7배나 늘었으며 작년까지 170톤의 김장김치, 금액으로는 3억 9000여 만 원을 지원했다.
지난 20일 화성시에 이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총 15톤의 김장김치가 담가져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김장김치에 사용된 배추와 양념 등은 삼성전자와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처인구 백암면과 화성시 장안면에서 가꾼 우리 농산물을 사용했다.
한편 이날 김장담그기에는 김규식 농협용인시지부장, 이건영 경안천 살리기 운동본부 공동위원장 등 지역 인사들로 구성된 노블레스 오블리제 봉사단도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호경 yongin@yonginnews.com>
■ 여협, 다문화 쉼터와 함께하는 김장 담그기
용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한은실, 이하 여협)은 지난 19일 용인웨딩홀에서 ‘다문화 쉼터 가족과 함께하는 김장 담구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김장담그기에는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여협 산하 여성단체 지도자들과 다문화 쉼터 가족 등 4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총 300포기 정도로 다문화 쉼터와 소년소녀가장 등 형편이 어려운 지역 내 불우이웃들에게 전달 됐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한은실 회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열의를 다한 여성지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날 담근 김치로 지역 내 불우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호경 yongin@yonginnews.com>
■ 용인시새마을회, 사랑의 감장 담그기
용인시새마을회(지회장 지희천)는 지난 20일 용인시게이트볼장에서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한 ‘사랑의 감장 담그기’행사를 가졌다.
새마을회 회원 500여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에서는 8000포기 김장 김치를 담가 총 1600박스를 마련했다.
이날 담근 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 됐다.
용인시새마을회 지희천 회장은 “이렇게 추운 날씨에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열심히 하는 회원들의 열기에 깜짝 놀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는 새마을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경 yongin@yonginnews.com>
■ 농경연과 10개 농협, 김장김치 나누기
용인시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임희철)와 농협용인시지부 및 지역내 10개 지역농협은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농협용인시지부 앞 광장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배추 2,000포기를 김장김치로 만들어 용인시 읍. 면. 동사무소와 농협을 통해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가구 및 소외계층에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나기를 도울 예정이다.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용인시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여성단체협의회가 자원봉사로 참여했으며 이들은 김장 배추 속에 양념과 함께 농업인의 정성스런 마음까지 가득 담아내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박기정 pkh@yonginnews.com>
■ 백암농협, 지역 내 배추구매 따뜻한 사랑
백암농협(조합장 이래성)은 지난 18일-20일까지 3일간 장평 RPC에서 조합원 배추 팔아주기 행사를 가졌다.
백암농협에서 주최하고 농가주부모임(회장 심순애), 고주모(회장 손미자), 부녀회(회장 김난수)가 후원한 본 행사는 올해 배추 값의 하락으로 관내배추농가에서 어려움을 겪을 때 판로의 한 수단으로, 수확한 배추 2만 5천 킬로그램을 구입하여 배추절임까지 마친 뒤 삼성전자의 불우이웃 김장나누기 행사에 납품하는 행사다.
농가주부모임 심순애 회장은 “배추 가격의 하락으로 배추농가에서 울상이었는데 농협에서 구입해주어 고맙다”며 특히 “올 들어 가장 추운 오늘 농주모, 고주모, 부녀회 등 회원들이 추위를 아랑곳하지 않고 열심히 참여하여 보람을 느낀다고 하니 훈훈한 정이 넘쳐 추위를 잠시 잊었다”고 말했다.
<박기정 pkh@yonginnews.com>
■ 신갈동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눠요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 새마을부녀회가 겨울철을 맞아 본격적인 이웃돕기에 나섰다. 신갈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일일찻집을 열어 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고 김장을 위해 배추 350포기와 무 100개 등 양념을 구매했다.
이어 17일과 18일 양일 간 신갈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함께 신갈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김장 담그기 시간을 갖고 김장이 끝난 오후 3시부터 지역의 독거노인과 수급자, 새터민 등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 김장을 전달했다. 일일찻집과 김장 담그기에는 40여명의 부녀회원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등 지역 단체들이 함께 했다.
한편 김장을 전해 받은 어르신들은 “갑자기 날씨도 추워져 걱정이었는데 우리를 위해서 김장을 담가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미숙 kiss1204h@yonginnews.com>
■ 양지면새마을협, 쌀과 김치로 이웃사랑
용인시 양지면 새마을협의회가 지난 13과 14일 양일 간 지역 내 독거노인과 경제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 행사를 가졌다. 양지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003년부터 현재까지 5년간 직접 농사를 지은 배추 등으로 김장을 하고 직접 독거 노인등에게 전달하고 있다.
직접 재배하고 김장으로 담궈진 배추 600포기는 새마을부녀회에서 이웃 40가구에 쌀과 함께 20kg씩 전달됐다.특히 양지면에 위치한 애녹의집, 효행의집, 무법정사, 양지바른 등 복지시설에도 전달 돼 따듯함을 전했다.
김양순 양지면 새마을부녀협의회 회장은 “김장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봉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으로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미숙 kiss1204h@yonginnews.com>
■ 포곡읍 주민자치위, “사랑의 김장”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동절기를 맞아 이창구 주민자치위원장 등 자치위원 20명이 뜻을 모아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200포기는 소외된 이웃 50가정에 전달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에서 휴경지 논 5000여㎡에 벼를 경작해 얻은 수익금으로 추진됐다.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지난 해에도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펼쳐 김장김치 250포기를 독거노인 50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김미숙 kiss1204h@yongin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