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스병원이 대한체육회와 의료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서울예스병원(대표원장 이길용)은 지난 10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촌장 장재근) 대회의실에서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의료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용은 서울예스병원이 대한체육회 소속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신속 정확한 의료서비스 제공 및 부상, 상해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지원, 부상에 대한 예방교육 지원 등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했다. 한편, 서울예스병원은 지난 2013년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에 개원해 척추, 관절 질환 및 스포츠손상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며 개원이래 무릎 인공관절 수술 5만 례 이상과 연 12만 명 외래환자 내원 등 경기 남부지역 대표 척추, 관절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길용(신경외과 전문의) 대표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스포츠를 통해 국위를 선양하는 국가대표 선수 및 지도자, 임직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적극적으로 치료할 수 있게 돼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며 “특히 엘리트스포츠 선수들에게 자주 일어나는 스포츠손상에 대한 전담진료팀을 구성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재근 선수촌
(왼쪽부터)호흡기‧알레르기내과 곽세현‧이은혜 교수, 영상의학과 신현주 교수 인공지능(AI) 흉부 방사선 영상 분석 모식도 병원전경 [용인신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곽세현·이은혜 교수, 영상의학과 신현주 교수 연구팀은 인공지능(AI) 기반 흉부 방사선 영상 분석의 임상적 효용을 확인한 연구를 발표했다. 폐암은 국내에서 가장 사망률이 높은 암으로 2021년 인구 10만 명당 36.8명이 폐암으로 사망했다. 이렇듯 폐암의 경과가 좋지 않은 가장 큰 이유는 조기 진단율이 전체의 20% 미만에 불과할 정도로 낮기 때문이다. 따라서, 폐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바이오마커를 개발하는 것과 조기 진단에 있어서 흉부 사진의 역할을 연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연구팀은 AI 기반 흉부 방사선 영상 분석이 조기 폐암을 진단하는 데 어느 정도 효과적인지 살피기 위해 2020년 3월~2022년 2월 사이 수술적 치료를 받은 폐암 환자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폐암 절제 수술을 받은 조기 환자 중 약 17.3%가 AI 기반 흉부 방사선 영상 분석을 통해 우연히 폐암 병변을 발견한 것을 확인했다. 모두 폐 이외 장기의
좌로부터 6째 양성범 다보스병원이사장, 7째 서승현 용인소방서장, 9째 윤상형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장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지난달 26일 용인소방서(서장 서승현)와 지역사회의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진행했다. 협약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 및 구급활동과 지역사회 공헌사업 및 기타 상호 발전을 위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보스병원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상형)에 소화기 500개와 주택용 화재경보기 1000개를 기증했고 협의회는 화재 취약 가구에 이를 보급해 달라고 용인소방서에 전달했다. 서승현 서장은 “협약을 통해 구급서비스 전반의 품질 향상을 비롯한 재난 취약계층 안전 지원의 활성화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켜나가는데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성범 이사장은 “용인지역 의료 및 재난 안전 체계가 한 단계 향상되길 기대하는 마음으로 오늘 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협약식후 하민정 센터장(사진 왼쪽)과 손민 기획실장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지난 19일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하민정)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다보스병원에서는 양성범 이사장을 대신해 손민 기획실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이 용인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방문해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 체결을 통해 지역 내 영유아 가정 및 어린이집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상호 정보공유 및 홍보와 사업 운영에 관련된 업무 협력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갖기로 했다. 하민정 센터장은 “처인구 지역에서 역사가 깊은 다보스병원과 상호 협력을 약속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용인지역 영유아 가정과 어린이집의 영유아가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성범 이사장은 “최근 소아 의료 체계의 위기로 인해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며 “이런 가운데 이번 상호 협력이 용인지역 소아 진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영유아 건강에 더욱더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인신문] 용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윤상형)와 ㈜옥샘원(대표이사 양영동)은 지난 4일 나눔문화 활성화 및 결식아동 식료품 후원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상호지원키로 하고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윤상형 회장은 “지역 내 사회복지의 허브 역할을 한다는 마음으로 서로서로 협력하며 상생하는 관계를 유지하자”며 “지역사회 안에서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 사랑 실천, 나눔 실천에 함께 동참하자”고 말했다. 양영동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더 지역사회를 위해 후원하고 결식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는 한편, 아이들에게 친환경 농산물 등 영양공급을 제때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비록 적은 양의 식자재라도 성심성의껏 제공할 것을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가 따뜻해지고 더 많은 후원업체가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협의회는 활발한 후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사업체와 수혜대상자들이 함께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발로 뛰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용인지역자활센터, 높은뜻하늘교회 등 ‘대한민국 피로회복’ 관계자가 기념사진을 찍었다 교직원이 헌혈 캠페인에 참여해 헌혈을 진행하고 있다 [용인신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대한민국 피로회복’ 혈액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은 헌혈을 통한 혈액 및 모금된 수술비를 희귀 난치성질환 환자들에게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이번에 이틀간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총 87명이 103개의 헌혈증을 기부했다. 김은경 병원장은 “교직원과 내원객의 많은 참여와 헌혈증 기부에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부족한 혈액 수급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헌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적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SCL(재단법인 의과학연구소)과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 해외 거주 환자들을 초청해 치료했다. 또한 용인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미라클 2023 캠페인’을 매월 시행하고 있으며 한 달간 모인 후원금 전액을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하고 있다.
성실납세자 인증패 수상 후 단체사진을 찍었다 [용인신문] 도현우 서울예스병원 대표원장은 성실한 납세의무를 이행함으로써 용인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는 등 솔선수범한 공로를 인정받아 성실납세자로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 동안 매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기내 납부해 납부자 의무를 성실히 이행해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한편, 용인시에서는 ‘용인시 성실납세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매년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있다. 도 대표원장은 지난 2013년 12월 수지구 죽전동에 병원을 설립하고 인공관절 치환술, 척추 내시경 수술 등 의료서비스 혁신을 거듭해 왔으며 척추·관절 치료의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적인 병원으로 성장시켜왔다. 지난 2021년에는 국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해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며 국가 재정에 기여함을 인정받아 정부(기획재정부 장관)로부터 모범납세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로써 국세 및 지방세 부문에서 모두 표창받은 병원이 됐다. 서울예스병원은 투명한 경영과 회계 관리는 물론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노약자 무상 인공관절 수술 지원 등 지역사회공헌 활동도 끊임없이 실천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도현우
지난달 21일 시행된 1,000번째 로봇수술에서 갑상선내분비외과 허준 교수가 로봇수술 콘솔에 앉아 수술을 시행하고 있다 지난 21일 용인세브란스병원 1층 로비에서 개최된 ‘로봇수술 1,000례 달성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병원전경 [용인신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최근 로봇수술 1000례를 달성하고 지난 21일 병원 로비에서 기념식을 열었다. 2020년 3월 로봇수술을 시행한지 약 3년, 지난해 3월 500례를 달성한 지 채 1년이 안 된 시점에 거둔 성과다. 기념식에는 김은경 병원장과 박윤수 1부원장, 김자경 2부원장 등 주요 보직자를 비롯한 교직원들이 참석해 달성을 축하했다. 아울러 박주현 로봇수술위원장(산부인과장)의 로봇수술 1000례 경과 설명, 임상과 별 로봇수술 특성을 알리는 홍보물 전시 등 용인세브란스병원의 우수한 로봇수술 역량을 알리기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지난달 21일 갑상선내분비외과 허준 교수의 갑상선절제술 시행으로 1000번째 로봇수술 시행을 알렸다. 세부적으로는 부인과 507건, 일반외과 295건(간담췌, 갑상선내분비, 대장항문, 소아, 위장관, 유방, 이식혈관
병원을 방문한 싱헬스(SingHealth) 및 싱가포르 보건부 관계자가 통합반응상황실(IRS)을 견학하며 디지털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용인신문]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은 싱가포르 싱헬스(SingHealth) 및 보건부 관계자 20여 명이 지난달 22일 디지털 의료 우수 사례 및 의료 운영 체계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5층 대회의실에서 방문단을 대상으로 병원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를 진행한 데 이어 원내 여러 부서를 직접 돌며 각종 디지털 솔루션을 선보였다. 특히 중증·응급환자뿐 아니라 모든 입원환자의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통합반응상황실(IRS),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통합자동화솔루션을 도입한 진단검사의학과, 모든 병리 판독에 디지털 병리를 도입한 병리과 등을 소개하며 방문단의 이목을 끌었다. 이번 방문은 방문단의 국내 주요 병원 투어 일정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용인세브란스병원은 그간 시카고대학병원, 주한 덴마크대사관 등과 스마트 의료와 관련해 협력한 바 있다. 김은경 병원장은 “이번 벤치마킹 방문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첨단 스마트 의료 시스템을 해외 의료기관에 선보일 수 있어 의미 깊
[용인신문]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지난달 15일~28일까지 올해 입사한 신규간호사 2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약 2주 동안에 걸쳐 진행됐던 오리엔테이션은 양성범 이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병원 현황 및 각 부서별 업무소개 등 병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함께 의료 질 향상을 위한 활동과 감염관리, 환자의 권리와 의무, 화재 및 안전 관리 등 법정 필수교육과 정맥 요법 및 심폐소생술 실습, 간호기록 작성법, 의료 장비 사용법, 병동 업무 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양성범 이사장은 “2023년 신규간호사들의 사회 첫걸음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건강증진과 환자 간호에 힘써주길 바라며 우리 다보스병원의 가족으로서 인간 사랑을 실천하는 따뜻하고 실력 있는 간호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신규간호사들은 지난 2일부터 순차적으로 병동을 비롯한 각각 실무 부서에 배치돼 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다보스병원 전경 [용인신문] 다보스병원(이사장 양성범)은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지난 6일 튀르키예 남부·시리아 북구 지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번 지진은 100년 만에 발생한 가장 강력한 지진으로 건물 6444채가 무너졌으며 16일 기준 사망자만 4만 명이 넘어섰고 붕괴한 건물 아래 갇혀 있는 시민만 2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하고 있어 인명 피해가 얼마나 클지 가늠조차 하기 어려울 정도다. 이번 성금은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재민을 지원하고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다보스병원은 지난해 3월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성금 2000만 원을 희망브리지에 전해오는 등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하고 있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재난마다 소중한 성금을 보내주는 다보스병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큰 피해를 본 두 국가의 재건과 회복을 위해 희망브리지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성범 이사장은 “갑작스러운 강진으로 폐허가 된 튀르키예와 시리아를 보며 매우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과 빠른 재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