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용인신문]경기도는 지난 4월 한 달 간 도내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지도점검을 실시하고, 방류수 수질기준 등을 초과한 위반업소 97개소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도가 녹조 대응을 위해 대용량 오수처리시설만 따로 점검한 것은 작년(908개소, 위반87건)에 이어 두 번째이다. 오수처리시설이란 생활에서 발생하는 오수를 적정 처리한 다음에 인근 하천으로 유입시키는 시설을 말하며, 특히 대용량 오수처리시설은 하루 50톤 이상의 오수처리가 가능한 시설로, 음식점(건물 연면적 720㎥이상)이나 숙박시설(건물 연면적 2,500㎥이상), 골프장 등이 해당된다. 도는 이번 점검에서 882개소의 시설을 대상으로 방류수 수질 검사, 오수처리시설 설치 및 운영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 결과,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 95개소, 오수 무단방류 1개소, 기술관리인 미선임 1개소 등 모두 97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 지역별로는 팔당상수원 지역(용인,남양주,광주,이천,여주,양평,가평) 338개소 가운데 36개소(10%)가, 상수원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수
▲ 경기도청 [용인신문]유해화학물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내 유해화학물질 취급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경기도는 17일 오후 3시 안산에 위치한 경기테크노파크에서 반월·시화공단 내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담당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2차 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유해화학물질 맞춤형 안전교육은 경기도 화학물질관리 조례에 따른 것으로 2014년 시작돼 2015년에는 총 26회 2,505명을 교육한 바 있다. 앞서 도는 지난 달 26일 영세사업장 밀집지역인 반월.시화공단내 사업장 관리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1차 유해화학물질 안전관리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2차 안전교육에는 한국환경공단 유해화학물질 안전진단 전문가 등이 참여해 유해화학물질의 안전관리 및 사고 발생에 따른 대처요령 등 실제 사례 중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변진원 경기도 환경안전관리과장은 “지난해 경기도에서 일어난 화학 사고는 총 36건으로 전국 111건의 32%를 차지했다.”면서 “사고 원인을 보면 작업자 부주의.시설관리 미흡 31건, 운송차량 사
▲ 금개구리 사육상자 [용인신문]경기도가 우리나라에서만 사는 한국 고유종이자, 멸종위기동물 2급으로 지정된 금개구리 대량 증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3일 오후 2시 경기도 연천군 중면에 위치한 임진강 평화습지원에서 임재욱 농업기술원장과 김규선 연천군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멸종위기 금개구리 복원을 위한 방사행사’를 열고 금개구리 500마리를 방사했다. 금개구리를 대량으로 증식해 방사하는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다. 도 농기원 소득자원연구소 연구팀은 2013년 환경부와 협의아래 연천군 전곡읍 은대리에 서식중인 금개구리 14마리를 포획해 증식에 도전했다. 사육과 산란 연구를 시작한 농기원은 2014년 실패 후 2015년 첫 산란에 성공했다. 연구팀은 금개구리의 산란특성을 연구해 기술원내에 물깊이 40~50cm 정도의 인공연못을 만들고 산란과 숨을 곳을 마련해 주기 위해 수련, 부들 등 수초를 심고, 물속에는 금개구리 올챙이가 선호하는 물이끼를 조성해 산란에 성공했다. 또, 노지 연못에서는 산란된 알이 부화 후 개구리로 발육하는 비율이 현저히 낮은 문제를
▲ 경기도청 [용인신문]이기우 경기도 사회통합부지사는 13일 오후 3시 오송에 있는 질병관리본부를 방문하여 정기석 본부장과 급성 감염병 예방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날 이부지사는 메르스 발생 이후 1년간 경기도와 질병관리본부의 해외유입 급성감염병 대응실태를 진단하고, 최근 유행확산 중인 지카바이러스에 이르기까지 상호 대응 협력방안을 긴밀히 논의한다. 이 부지사는 이날 정 본부장에게 “5월 28일부터 5일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국제로타리 세계대회에 세계 각국에서 2만 5천명이 방문할 예정”이라며 “메르스와 지카바이러스 등 해외유행 급성감염병 유입우려가 높아 질병관리본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 부지사는 또 “최근 중동지역을 중심으로 메르스가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어 우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경기도의 인구밀도를 감안해 부족한 국가지정 음압 격리치료병상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에 국가지정 격리병원을 추가로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정 질병관리본부장은 메르스와 지카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경기도의
▲ 고용노동부 [용인신문]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지난 12일(목) 강원도 춘천 소재 한림대학교에서「찾아가는 정책설명회 및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여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현장의 목소리를 좀 더 가까이 듣기위해 마련한 연간기획 「캠퍼스 커피트럭 투어」행사의 일환으로서『청년·여성 취업연계 방안(4.27)』 발표 후 열린 첫 번째 행사다. 이날 행사에서 이기권 장관은 일일 바리스타가 되어 청년들과 함께 커피를 나누며 다양한 청년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청년들이 지역 현장에서 느끼는 일자리 상황과 개선방안을 들었다. 이 장관은 “지난 4월 27일 관계부처 합동으로 발표한 『청년·여성 취업연계 방안』에 대해 다시 설명하며,“청년고용정책에 대한 요구와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정부 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인지도와 체감도가 낮다”고 전하며, “수요자인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대책이 되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듣고 부족한 부분을 계속 보완해 나가겠다고 했다. 청년의 경우, 정보부족, 대.중소기업 격차 등에 따른 구조적 미스매칭 문제해소가 이번 대책의 가장
▲ 보건복지부 [용인신문]보건복지부는 치료법이 없는 신종 감염병과 파급력이 유사한 항생제 내성균에 대응하기 위해 의료단체, 학.협회 및 기관, 환자·소비자단체, 언론, 관계 부처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항생제 사용량이 많아 내성균 발생에 취약한 상태이며, 내성균에 의한 감염병은 사망률이 높고 치료기간이 길어지는 등 사회경제적 부담으로 작용한다. 최근 종합병원뿐만 아니라 의원, 요양병원 등의 항생제 내성도 문제시되고 있으며, 국가 간 인적·물적 교류의 증가 역시 내성균 확산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항생제 내성이 인간-동물·식물·수산물-환경의 생태계 속에서 다양한 경로를 통해 발생함에도 불구, 그 동안 인간과 의료기관 중심의 대응전략만으로는 큰 효과를 거두기 어려웠다. 이에 협의체는 보건, 농.축산, 수산, 식품, 환경 분야 전문가 및 정책입안자가 참여하여 ‘범부처’ 국가 항생제 내성 관리대책의 세부 실행계획(Action plan)을 마련할 예정이며, 감시체계 강화를 통한 내성균 조기 인지, 항생제 적정 사용으로 내성균 발생 방지, 내성균 확산을 차
▲ 문화체육관광부 [용인신문]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3일(금)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청계천로에 위치한 문화창조벤처단지 16층 비즈센터에서 한국-방글라데시 게임 및 정보통신기술(ICT) 콘텐츠 기업 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양국 기업의 교류회는 방글라데시 정보통신기술부 국무장관의 방한을 계기로 동행하여 방문하는 방글라데시의 게임 및 정보통신기술 기업 대표단과 우리나라 게임 및 모바일앱 개발업체 간 사업 교류 기회를 제공하고, 양국 간 콘텐츠 산업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교류회에서는 정관주 문체부 제1차관과 주나이드 아흐메드 펄럭(H.E. Mr. Zunaid Ahmed Palak) 방글라데시 정보통신기술부 국무장관, 안성두 방글라데시 주재 한국대사, 모함마드 줄피쿠르 라흐만(H.E. Mr. Md. Zulfiqur Rahman) 주한 방글라데시 대사를 비롯하여 양국 게임 및 정보통신기술 콘텐츠 기업 대표 등 약 80명이 참석하여, 양국의 관련 산업 현황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 간 사업 교류회를 진행할 계획이다. 정관주 제1
▲ 김현웅 법무부장관이 2016. 5. 12.(목)(현지시각) 영국 런던 소재 랭카스터 하우스(영국 외교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반부패 頂上회의」에 대한민국 정부대표로 참석하여 마스 독일 법무부장관과 양자회담을 하고있다. [용인신문]김현웅 법무부장관은 지난 12일(목)(현지시각) 영국 런던 소재 랭카스터 하우스(영국 외교부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반부패 頂上회의」에 대한민국 정부대표로 참석해 부패척결을 위한 범세계적 노력에 동참하고 한국 정부의 반부패 정책을 설명했다. 「반부패 頂上회의」는 영국 총리실이 주관하는 반부패 관련 정상급 회의로서 영국.미국.독일.중국 등 30여개국 정상 및 각료 등과 IMF, 세계은행 등 주요 국제기구 최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해 ‘부정부패 척결’을 향한 결의를 다짐했다. 법무부는 이번 회의를 통해 ‘부패방지 4대 백신프로젝트’, 역외탈세 대응 강화, 공공조달 투명성 확보, 국제공조 강화 등 부정부패 척결을 위한 한국 정부의 다각적이고 진지한 노력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동시에, 향후 주요국 반부패 관련 기관들과의 긴밀한 정보공유 및 국제공조 네트워
▲ 이기주 상임위원이 ITU 세계 규제자 심포지엄에 착석했다 [용인신문]국제전기통신연합(International Telecommunication Union, 이하 ITU)이 주최하는 세계 규제자 심포지엄 2016(Global Symposium for Regulators 2016, 이하 ITU-GSR 16)이 지난 12일 이집트 샤름엘셰이크에서 시작되었다. GSR은 새로운 정보통신기술(ICT) 규제 환경에서의 규제자 간 경험과 전문성 공유를 위해 ITU가 매년 개최하는 회의로, ‘스마트 사회를 위한 기반 조성’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ITU-GSR 16에는 훌린짜오 ITU 사무총장, 야싸 엘카디 이집트 통신정보기술부 장관 등 90개국 800여 명이 참석했다. 방송통신위원회 이기주 상임위원은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하여 기조 토론에 해당하는 ‘지도자 토론’에서 새로운 기술발전 시대에 제기되는 개인정보보호, 사이버보안 등 신뢰성 확보 방안, 스마트사회에서 민관 협력의 중요성, 스마트사회 격차 해소의 필요성 등에 대해 발언했다. 이 상임위원은 심포지엄 이틀째인 13일에는 ‘스마트 사회에서
▲ 인사혁신처 [용인신문]지역인재 7급 추천채용제도가 공교육 연계성과 공직적합성 평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편된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달 실시한 지역인재 7급 대학별 추천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이 같은 내용의 제도 개편방안을 지난 12일 밝혔다. 인사혁신처는 지역인재의 공직 진출확대 등 제도의 취지를 살리고, 올바른 공직 가치관을 갖춘 공직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제도 개선안을 마련해,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올해 안에 관련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먼저, 각 대학에서 성적 우수자(10%이내)를 대상으로 공직적격성평가(PSAT) 모의시험으로 추천 대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을 지양하고, 좋은 인재의 기본요건인 학교생활의 충실성, 봉사정신과 성실성, 공무원으로서의 자질 및 발전가능성 등 인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추천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다. 또한, 1차 시험에 PSAT외에 헌법 과목을 추가하고, 공직관을 평가하는 2차 시험(면접) 응시인원을 1.5배 이하에서 2배 이하로 늘리는 등 공직적합성 평가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수험생의 학교생활 충실도 평가 기준이 높아지고, 토
▲ 박근혜 대통령이 제1차 과학기술전략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용인신문]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2일(목) 청와대 충무실에서 개최된 “제1차 과학기술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이장무 국가과학기술심의회 민간위원장, 신성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등 산·학·연 과학기술계 전문가 19명과 황교안 국무총리 및 관계부처 장관 등 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전략회의의 역할과 새로운 R&D정책 방향, 정부R&D혁신방안에 관한 보고에 이어, R&D 투자혁신 필요성과 전략, ②R&D 혁신을 위한 주체별 역할, 국가전략 기술 분야 대응을 위한 민관 협업체계 구축에 대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 등 경제 패러다임의 전환기에 우리 경제의 당면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재도약하기 위한 유일한 대안은 창조경제이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창조경제의 근간은 과학기이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 R&D는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규모에도 불구하고 “전략 없는 투자”로 “추격형 R&D의 한계”에 봉착했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3월 17일 “지능정보사회
1 식전공연 준비운동 영상취재,편집:백남선 책임PD 영상촬영 :백남선.류향.